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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 장신구를 건네며 사위의 인사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일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9분께 특검팀 조사를 받으러 서울 종로구 광화문 케이티(KT) 웨스트빌딩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로 휠체어를 타고 들어갔다. 이 회장은 건물 밖 취재진이 대기하던 포토라인 앞에서 ‘김 여사에게 6200만원짜리 목걸이 직접 주신 게 맞나’, ‘목걸이 선물과 사위 인사 청탁이 연관이 있나’, ‘청탁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도 알고 있었나’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자신의 맏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변호사를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일하게 해달라고 청탁하며 2022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11일 이 회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이 회장은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자리에서 박 변호사 인사 청탁을 했다는 내용의 자수서를 특검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수서는 목걸이 실물과 함께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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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엔 박 변호사도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회장과 박 변호사를 상대로 인사 청탁 과정과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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