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사회통합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의 사회통합 문제에 관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이거송(22·서울대 기계항공공학3 휴학)씨가 쓴 <삶과 일터와 축제의 공간, 북한이탈주민의 경제문화복합거리 ‘하나거리’ 조성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회통합위와 한겨레신문사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대상 1편과 우수상 10편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우수작엔 <지역문학관을 활용한 다문화교육>(정정훈 전북대 대학원 박사과정), <대의제 민주주의의 대안, 온라인 자문위원회>(백은정 고려대 사회학과4 외 1명) 등 10편이 뽑혔다. 대상엔 상금 500만원, 우수상엔 상금 200만원씩이 수여된다.
대상작으로 뽑힌 <북한이탈주민의 하나거리 조성안>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이런 기업이 집결한 경제클러스터를 구성해 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을 쓴 이거송씨는 현재 김포에서 해병대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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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는 학사과정 72편, 석사과정 15편, 박사과정 7편 등 총 94편이 응모했다. 최종 심사는 6일 저녁 서울 효자동 사회통합위 회의실에서 이뤄졌고, 라종일 총장과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선우 시인, 김호기 연세대 교수, 신중섭 강원대 교수, 윤평중 한신대 교수, 박찬수 <한겨레> 편집국 부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찬수 기자 p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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