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조희대 대법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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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여권 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 주장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대법원장 거취에 대해 논의한 바 없고,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그 요구에 대한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서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서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우 수석은 강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사법개혁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는 것이고, 이는 대통령실이 일관되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