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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란성 쌍둥이 중 아들을 잃었다고 18일 알렸다.
호날두와 그의 파트너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28)는 이날 트위터에 “우리의 아들이 숨졌다고 알리게 돼 너무도 슬프다. 부모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라고 밝혔다. 호날두 부부는 “딸 아이가 탄생했다는 사실만이 약간의 희망과 기쁨으로 이 순간을 살아갈 힘을 준다”며 “우리 아들, 너는 우리의 천사야. 항상 너를 사랑할 거야”라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호날두 부부는 아들·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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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트위터에 “당신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다. 이 순간 당신과 가족에게 사랑과 힘을 보낸다”고 위로했다.
호날두는 2010년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낳았고, 2017년 6월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를 낳았다. 2017년 11월에는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얻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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