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광주 금남로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민공동회를 하는 방송인 김제동씨
10일 오후 4시 광주 금남로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민공동회를 하는 방송인 김제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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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방송인 김제동(42)씨가 참석하는 ‘만민공동회’가 10일 오후 4시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와 청년네트워크 모임인 ‘김제동 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직접민주주의-광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제동의 만민공동회’는 아스팔트 바닥을 지키며 촛불을 든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김제동씨는 일반 집회와 달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불안하고 답답했던 마음부터 대담한 제안까지 광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탄핵 국면에서 우리는 뭘 해야 하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하게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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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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