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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주말이라 30만원 벌었어.” “그럼 얼마 남으세요?” “몰라, 한 켤레도 못 파는 날도 있어.” “그럼 한 달에 얼마 버세요?” “한 달은 무슨,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지.” 84살 이인성 할아버지는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도 서울 동묘시장에서 신발을 팔고 있습니다. 새 신발 만들어 팔던 양화점 사장님이 누군가 신었던 신발을 판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몰라도 소주 한잔 할 수 있으면 그날은 장사를 잘한 날입니다. 컵라면과 소주를 들고 시장 동료가 할아버지를 부릅니다. 건넨 소주 한잔이 꽁꽁 언 세상의 추위도, 세월의 시름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박여선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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