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총발생량도 전년보다 312만8602㎏이 늘어난 693만5524㎏으로 총처리비용 5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1년 음식물 쓰레기 발생 및 처리비용’ 자료를 보면, 2020년 1인당 음식물 쓰레기 평균 발생량이 18.13㎏인 것에 견줘 2021년에는 32.81㎏으로 1.8배 증가하면서 처리비용도 늘었다. 1인당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은 2021년 5700원으로 2400원이 증가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갑작스런 급식중단 등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량 10%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선순환적인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셈이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쪽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단가 인상 등 학교별 상황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의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쪽은 “코로나19 사태로 오전 중 음식물을 조리중인데, 확진자가 나오면 오후에 학생들을 하교시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음식물 처리 비용도 증가했다”며 “음식물 처리 감량기를 학교에 더 보급하고, 참여식단제 운용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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