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부재자 투표가 13~14일 이틀 동안 전국 559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부재자 투표자는 이번 대선에 처음 도입된 선상 투표자 7060명을 포함해 108만6687명이다. 이는 17대 대선 당시 81만755명에 견줘 33.9% 늘어난 것이다. 부재자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국민 투표 대상자는 22만2389명이며, 이 가운데 15만8235명(71.2%)이 재외 투표소에서 투표를 끝냈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이날 선거인 수 4050만7842명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선관위가 별도 작성한 재외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4만3201명을 포함한 수치다. 성별 선거인 수는 남성이 2000만2126명(49.4%), 여성이 2050만5716명(50.6%)으로 여성이 50여만명 더 많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19일까지 시·군·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거인은 누구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