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AFP 연합뉴스
안세영.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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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을 앞두고 천위페이(중국·4위)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결승에 직행했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상대 전적이 14승14패로 팽팽했었다.

안세영은 11일 열리는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만난다. 왕즈이는 준결승전에서 푸살라 신두(인도·18위)를 2-0(21:16/21:15)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지금껏 16승4패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8전 전승을 거둘 정도로 강하다. 안세영이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꺾으면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이자 올해 첫 우승을 달성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