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한국시각)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총상금 950만달러)가 열린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2007년생 고교생 크리스 김(한국명 김동한·잉글...
2일 밤(한국시각)부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총상금 950만달러)가 열린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2007년생 고교생 크리스 김(한국명 김동한·잉글...
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선수들이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표팀은 4월3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19개 메달(금 10개, 은 5개, 동 4개)로 대회를 마쳤다. 2위는 금메달...
올해부터 프로야구는 베이스 크기가 커졌다. 메이저리그처럼 15제곱인치(15인치×15인치)에서 18제곱인치(18인치×18인치)로 변했다.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함이다. 덕분에 1~2루간, 2~3루간 거리는 4.5인치(11.43㎝) 짧아졌다. 메이저리그는 피치 클...
한화 이글스 문동주(20)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한화 구단은 경기가 없는 29일 문동주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왼손 투수 이충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작년 신인왕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8.78(26⅔이닝 26자책점)로 부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1만2000석)는 28일 또 매진됐다. 올해 열린 14경기 모두 관중이 꽉 찼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10월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1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다. 홈 연속 경기 매진 기록(1995년 삼성 라이온즈·12경기)은 일찌감...
임성재(26)는 역시 임성재였다. 극적으로 생애 처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임성재는 28일 경기 여주의 페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게 11언더파 27...
이정민(3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5년 만에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마지막 날 ...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또 매진됐다. 올해 열린 14경기 모두 관중이 꽉 찼다.한화 이글스 구단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안방 경기 좌석(1만2000석)이 오후 1시38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마지막 안방 ...
기아(KIA) 타이거즈 주전 외야수 나성범(34)이 개막 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했다.나성범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엘지(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달 17일 케이티(KT)...
2024 KBO리그가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프로야구는 27일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1만2000명), 창원엔씨(NC)파크(1만7891명)가 매진되는 등 인천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1만6957명),...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1로...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김도영은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키움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에게 미즈하라 잇페이는 통역사 이상의 존재였다.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였다. 엘에이(LA) 에인절스 시절에도 둘은 팀 안팎에서 계속 붙어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다저스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오타니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던 ...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의 표현은 이랬다. “그 아이만큼 나한테 덤비는 선수는 없었다. 센 훈련 강도에 불만 없이 훈련을 이겨냈다. 보통 독한 선수가 아니었다. 핑계도 없는 아이였다. 프로 선수의 견본이자 교과서 같은 선수다.”한때 ‘김성근의 황태자’로 불렸기 때문...
기아(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최연소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아기 호랑이’ 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적립했다. 팀이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