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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 보도가 기획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한국기자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5회 한국기자상’(2023년) 시상식을 열고, 한겨레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와 뉴스타파·부산문화방송(MBC)·경남도민일보 ‘검찰 예산검증공동취재단’의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보도에 공동으로 기획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수여했다.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겪는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실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중증 질환을 겪는 이들이 수도권 대형병원 앞 ‘환자방’에 거주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으며 체력적·경제적 부담을 감내하게 되는 원인과 의료 불평등의 구조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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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기자상은 대상 없이 4개 부문에서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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