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가 충전식 선불카드의 환급 기준을 완화했던 지난 1일, 스타벅스 앱에 접속해 환불을 한 모습.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가 충전식 선불카드의 환급 기준을 완화했던 지난 1일, 스타벅스 앱에 접속해 환불을 한 모습.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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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이후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스타벅스 충전식 선불카드 환급 기준이 15일부터 종전 방식으로 전환된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시행된 스타벅스 선불카드 잔액 환급 조건 완화 조처가 이날 0시부터 종료됐기 때문이다. 매장에서 발급한 큐알코드를 통한 환급 방식도 이날부터 중단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종전처럼 최종 충전 후 합계 잔액 기준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스타벅스 앱 내 ‘페이’ 메뉴의 ‘카드 선택’ 항목을 거쳐 ‘내 카드 관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 처리 기한은 영업일 기준 최대 7일이며,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 실물 카드의 경우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시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기준 완화 조처가 종료되면서 교환권 및 실물카드 판매도 재개됐다. 앞서 스타벅스는 환급 완화 조처를 악용한 현금화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상품들의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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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이후 스타벅스의 기존 환급 규정이 브랜드를 더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고객에게 강제로 소비를 유도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논란 수습과 고객 불편 해소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환급 기준을 완화해 운영해 왔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