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전주시 시장과 부시장의 동반 퇴진이 예상돼 시정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장상진(57) 전주부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장 부시장은 “지난 20일 사퇴 입장을 전달했다. 출마를 결심하면서 송하진 시장 쪽 인사들과 의견을 나눴고, 송 시장에게 누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일찌감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28일 퇴임식을 열고 다음달 10일께 도지사 예비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주시 한 간부는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려면 최소한 1월 정기 인사 이전에 제출했어야 후임자 인사는 물론 이에 따른 국장급 배치 인사를 할 수 있었는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도 “시정 공백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기간도 없이 갑자기 사직서를 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이는 개인의 진로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고위 공직자로서 전주시민과 시의회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남규 정책위원장도 “선거 출마를 위해 한 지자체에서 동반 퇴진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전주시장 이어 부시장도 “출마”…시정공백 우려
박임근기자
- 수정 2014-02-24 20:12







![국민 56%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부작용 더 클 것”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884416516_20260813501391.webp)







![민주 당대표 적합도 김민석 24%, 정청래 19%…지지층선 더 벌어져 [NBS]](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882712937_20260813501352.webp)

![김민석 “조작 기소, 취소가 원칙…지난 1년간 방식으론 정부 성공 못해” [인터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1/53_17864516586991_20260811503559.webp)






![[단독] ‘20대 끼임사’ HL 만도…안전점검 ‘가짜 회의록’ 노동부 제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3/53_17865736347694_20260812503540.webp)

![[단독] 현장서 숨진 감리단장, 중대재해처벌법 보호서 빠졌다…유족의 울분](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811/53_17863989530356_20260810503237.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