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쏘아 올린 공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무려 756% 늘어난 액수로 창사 이래 최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치다. 인공지능(AI) 확대로 반도체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는...칼럼2026-05-12 05:00
김영훈 장관, 사법부 겨냥 “아리셀 감형은 면죄부” 강한 비판“이번 ‘아리셀 참사’ 항소심과 같은 판결이 나오면 어떤 사업주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하겠나. 정말 유감스럽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화재로 23명이 숨진 아리셀 박순관 대표의 ...노동2026-04-27 05:00
이 대통령, ‘내 이름은’ 관람…“권력의 잔혹함, 영원히 책임 물어야”“인간이 얼마나 폭력적일 수 있는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나. 그 원인은 무엇일까.”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저녁 서울 용산 시지브이(CGV)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하고 “제주 4·3은 정말 잔혹한 사건이었던 같다”며...청와대2026-04-16 00:20
첫 사회적 대화에서 ‘쉬운 해고’ 꺼낸 대통령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기업에선 고용의 경직성에 대해 많이 지적하지만, 노동자 입장에선 ‘해고는 죽음’이라는 생각에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는 대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칼럼2026-03-26 05:01
장항준 해냈다…‘왕과 사는 남자’ 500만, 하루 관객 2배나 뛰어조선시대 단종의 마지막을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21일 배급사 쇼박스의 말을 종합하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후 18일 만이다. ‘범죄도시 4’(2024) 이후 2년만에...여행·여가2026-02-21 17:28
국힘, 공화당 되나…새 당명 ‘미래연대’ ‘미래를 여는 공화당’ 2개 압축국민의힘 새 당명 후보가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두 개로 압축됐다.21일 정치권 말을 종합하면, 국민의힘 당명 개정 작업을 담당하는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는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두 개로 압축된 당명을 22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새...국회·정당2026-02-21 09:53
국민연금 사각지대 지원이 ‘남는 장사’인 이유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모두가 누리는 연금이 되려면, 무엇보다 국민연금의 사각지대를 줄여야 한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노후 빈곤을 예...칼럼2026-02-11 17:57
20대 청년의 죽음과 김범석의 민낯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2020년 10월12일 새벽 2시께 쿠팡 칠곡물류센터. 폐회로텔레비전(CCTV)엔 밤샘 노동을 하던 고 장덕준(당시 27살)씨의 마지막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장씨는 몸에 뭔가 이상을 느꼈는지 왼손을...칼럼2025-12-31 18:39
쿠팡 새벽배송, 어디에 선을 그을 것인가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우리는 새벽배송을 금지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택배기사가 더는 과로로 죽지 않는 지속가능한 새벽배송이 돼야 한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벽배송 논란에 대해 강조한 내용이다. 노조가 지난달 22일 ...칼럼2025-11-19 19:07
“하위 20% 학생 포기는 인권침해…고교학점제 안착시킬 것”“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재편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각자 선택하는 것이 다른데, 똑같이 줄 세우기는 안돼죠. 중장기적으로는 고교학점제에 걸맞는 대입 제도를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교육2025-10-12 22:00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교육 지옥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교육 정책이다. 쉽게 설명하면, 강원대·경북대·부산대 등 9개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얘기다. 대통령 선거 공약에 이어 지난달 16일 발표한 ‘123 국정과제’에...칼럼2025-10-01 19:40
정부24·나라장터 등 서비스 재개…부동산 거래 신고는 아직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먹통이 됐던 정부24, 우체국 택배 등 행정서비스 일부가 복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화장장 예약이나 부동산 거래 신고, 주민등록증 본인 인증 등은 여전히 재개되지 않아 국민들의 불편이 사흘째 이어지고...인권·복지2025-09-29 21:57
우체국 금융 서비스는 재개…“우편은 29일 오전 재개 목표”(☞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행정 정보시스템이 마비되면서 각종 복지서비스와 노동 사건, 부동산 서류 등 국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권·복지2025-09-28 21:57
끝을 봐야 할 ‘산재와의 전쟁’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다시 ‘김용균’을 돌아본다. 2018년 12월11일 새벽 3시23분, 홀로 밤샘 노동을 하던 24살의 청년 노동자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계...칼럼2025-08-20 17:52
이재명의 기본사회와 흐릿한 복지 [뉴스룸에서]김소연 | 사회정책부장“청년 배당, 산후조리 지원 사업, 무상교복 등 이른바 ‘3대 무상복지 사업’을 통해 성남시를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201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새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하...칼럼2025-07-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