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주 선생의 초대장
동화작가 김기정씨가 쓴 동화집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 시리즈. <마주 선생의 초대장><똥구네 집은 어디인가?><악당 반장!>등 전체 3권이 한 시리즈다. 2학년 5반 ‘오마주’ 선생님과 아이들이 1년 동안 학교에서 벌이는 이야기들을 현실과 판타지를 배합해서 재미있게 엮어냈다. 초등 1~3학년. 허구 그림/창비·각 권 9000원.

아랍어권의 좋은 어린이책에 주는 상인 에티살라트 아랍어린이문학상 2010년 수상작. 어느 날 놀이터에 커다랗고 둥근 검은 점이 나타난다. 아이들이 검은 점을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방법을 찾는 일의 중요성을 전한다. 또 서구 중심의 어린이책 독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6살부터. 왈리드 따히르 지음, 공지현 옮김/여유당·1만2000원.

세계 29개 나라에 전해지는 아름다운 자장가들을 그림과 함께 엮었다. 때론 부드럽고,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웃음으로 아이를 달래는 인류의 지혜가 담겼다. 다양한 문화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편적인 사랑을 느끼게 한다. 5~7살. 캐시 헨더슨 엮음, 팸 스미 그림, 김흥숙 옮김/파란자전거·1만1900원.

7~10세기 ‘해동성국’ 칭호를 얻은 옛 왕국 발해엔 교역로 ‘발해의 길’이 있었다. 작가 이현씨의 이 역사동화는 발해의 길에서 교역에 힘쓰는 소녀 홍라의 이야기다. 당과 신라, 중앙아시아로 뻗은 여섯개 길을 배경으로 특산물 담비 가죽 등을 들고 흥정에 나선 홍라의 갖가지 모험담이 펼쳐진다. 초등고학년. /푸른숲주니어·9800원.

집은 삶의 터전이며, 당대 사람들의 생각이 깃든 문화와 역사의 산물이다. 흙집학교 교장 고제순, 건축가 노은주, 철학자 조광제씨 등 지은이 6명은 책에서 재산의 가치를 넘어 집과 삶의 관계, 형태와 구조, 집의 사회적·철학적 의미 등을 쉽게 풀어 알려준다.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의 네 번째 강연집. /철수와영희·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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