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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서울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을 놓고 보면 국민연금기금이 전체 규모에 비해 코스닥에 상대적으로 적게 투자하고 있는데, (코스닥 상장종목들의) 높은 변동성에 대한 위기관리 측면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스닥에서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고민과 딜레마라며, 코스닥 투자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다만 더 많은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그렇게 할 것이지만, 다른 펀드와 달리 국민연금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고 더 벌려고 했다가 손실을 봐선 안된다는 장기적 안정성 추구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 투자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국민연금기금 내부에서 최근 고민과 토론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정책이 가다듬어지면 따로 발표하지는 않고 실제로 시장에서 변화로 이것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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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중인 종목들을 합산 집계한 기준으로 최근 국민연금기금의 국내 전체 주식투자금액 중 코스닥 비중은 1~3%에 그치고 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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