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하며 55.8%를 기록했다.
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포인트)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오른 55.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9.1%로 조사됐다. 긍·부정 격차는 13.8%포인트에서 16.7%포인트로 확대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 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및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일간 지표 기준으로 주 초반인 지난 3일엔 긍정 평가가 58.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3.0%에서 87.5%로 14.5%포인트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대구·경북(40.4%)은 2.5%포인트, 서울(53.4%)은 1.3%포인트 각각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49.4%)로 5.9%포인트 하락했다.
또 지난 5∼6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오른 47.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1%포인트 하락한 34.9%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양당 격차는 지난주 6.9%포인트에서 12.7%포인트로 확대돼, 2주째 오차범위 밖이었다.
리얼미터 쪽은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부동산·물가·과학기술 정책 추진력으로 여당 지지가 결집되고, 1인1표제 가결과 야권 내홍 대비 안정적 이미지를 통해 광주·전라(18.7%포인트)와 인천·경기(8.1%포인트)등 핵심 지지층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지도부 재신임 논란과 계파 간 설전 등 당내 분열·내홍이 장기화되면서 중도층(2.6%포인트)과 여성층(4.1%포인트)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 3.3%(0.1%포인트↑) 조국혁신당 2.6%(0.5%포인트↓), 진보당 1.3%(변동없음), 무당층은 8.9%(0.4%포인트↓) 등 차례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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