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다 두고 가셨나. 두 귀와 당근을 나무에 걸어두고 어딜 그리 급히 가신 걸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나무가 추워 보여 기꺼이 따스한 귀와 맛있는 당근을 내어주신 건가. 귀와 당근이 사라지면 무탈하게 돌아와 당근을 맛있게 먹으며 집에 가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속 남아 있으면, 불쌍해 보이는 나무에게 온정을 베풀었다고 생각하며 그 마음 추운 날 내내 간직하겠습니다. 찬 바람에 움츠리고 걸어가던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지시도 없고 뛰지도 않고…남아공전 패배 책임, 감독 7·선수 3” [전문가의 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26/53_17824600902194_5217823593890854.webp)











![[단독] 장동혁, 퇴원 하루 만에 또 ‘올공’…“마음 불편해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626/53_17824325710824_20260626500338.webp)




















![김민석 45%, 정청래 24%, 송영길 15%…민주 지지층 당 대표 선호도<font color="#00b8b1"> [갤럽]</fon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26/53_17824376543744_20260626500902.webp)




![<font color="#00b8b1">[현장]</font> 서울국제도서전 맞선 ‘서울제대로도서전’ 뜻밖 흥행 <font color="#00b8b1">[.txt]</fon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626/53_17824612278244_20260626502243.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