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미군의 대이란 공격이 시작된 직후 “사악하고 급진적인 독재 정권이 미국과 우리의 핵심 국가 안보 이익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대규모의 진행 중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대이란 군사 작전이 “대규모이며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다. 해군도 전멸시킬 것”이라며 “그들의 대리 세력이 더 이상 지역과 세계를 불안정하게 하거나 미군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급조폭발물(IED) 공격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난해 6월 미국의 핵시설 공습 이후 핵 프로그램 재건에 힘써왔다며 “그들은 핵 야망과 관련해 모든 기회를 거부해왔다. 우리는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군사 작전 과정에서 미군이 희생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해당 지역 내 미군 인원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주민들에게도 “여러분의 자유의 시간이 왔다”며 “우리가 작전을 마치면 여러분의 정부를 장악하라”고 독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미국 시엔엔(CNN) 방송은 밝혔다.백악관 관계자는 시엔엔에 “트럼프 대통령이 리조트에서 미군의 공습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엔엔은 소식통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며칠에 걸쳐 이번 공격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도 같은 시각 이란의 ‘체제 및 군사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군사작전을 ‘포효하는 사자’(Roaring Lion)로 명명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과 쿰, 카라지, 케르만샤 등에서 폭발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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