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첫 코너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5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는 당일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주요 기사를 추려 전달합니다. 기사 내용과 함께 댓글 소개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휴가 중인 송채경화 기자를 대신해 송호진 기자가 장필수 기자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5일 방송된 ‘레인보우’ 첫 번째 핵심 뉴스는 일본 최대 국제미술제 기획전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의 전시가 중단된 것을 두고 일본에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소녀상이 출품된 기획전에 참여한 다른 일본인 조형작가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미술제 본전시에 출품한 박찬경, 임민욱 작가가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자신들의 출품작 철수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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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형작가 “소녀상 전시 중단, 민주국가서 있을 수 없는 일”
소녀상 전시중단 항의 박찬경 임민욱 작가도 전시장 폐쇄
두 번째 뉴스는 올여름 최고조에 달한 폭염이 태풍으로 잠시 꺾일 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밭일을 하던 고령의 노인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낮 제주도 동쪽 남해를 지나 6일 밤 사이 남해안에 상륙해 약해지면서 내륙으로 북상한 뒤 7일 아침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중부지방을 지나 그날 저녁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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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뉴스는 지난 7월29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우리 목소리에 권리를 부여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 소식입니다.당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등 청소년들이 중요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지만, 모든 언론이 거의 보도를 하지 않아 늦게라도 이 기자회견 소식을 자세히 전해달라는 <한겨레> 독자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청소년들은 학교운영위원회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법제화해달라, 선거권(투표할 권리)·정당 가입 연령을 현행 만 19살 이상에서 적어도 만 18살 이상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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