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산 계란을 옮기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산 계란을 옮기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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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고 미국산 달걀 20여톤을 25일 운송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살처분되는 닭∙오리가 늘면서 계란 및 닭·오리고기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부족해진 국내 달걀 공급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 요청으로 이번 수송이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달걀을 운송했고 계란 수송을 위해 운송 온도 유지, 움직임 방지를 위한 특수 완충재 사용 등 특수 운송을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긴급 재난 상황 속에서 백신 수송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다방면적인 공조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특수 화물 수송 경험을 가진 국적사로서 안전하게 운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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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달걀 가격 상승에 신선란 등 달걀 가공품 8개 품목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5만톤 한도 내에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산 계란을 옮기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산 계란을 옮기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