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보이지않는다. 꽃이향기롭다. 향기가만개한다. 나는거기묘혈을판다. 묘혈도보이지않는다. 보이지않는묘혈속에나는들어앉는다. 나는눕는다. 또꽃이향기롭다. 꽃은보이지않는다. 향기가만개한다. 나는잊어버리고재차거기묘혈을판다. 묘혈은보이지않는다. 보이지않는묘혈로나는꽃을깜빡잊어버리고들어간다. 나는정말눕는다. 아아. 꽃이또향기롭다. 보이지않는꽃이―보이지도않는꽃이.
-2024년 현역 시인들 설문조사 결과 ‘가장 좋아하는 시’,
이상의 ‘이상 시 전집’(민음사, 2022)에서







![[단독] 대한체육회 공정위, 이르면 20일 배재고 재심 논의할 듯](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6/0709/53_17835847320415_20260709503238.webp)



























![<font color="#FF4000">[단독] </font>“순위 밀리면 운임 깎인다”…배달라이더 위험 내모는 ‘등급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17/53_17842379377622_20260716503890.webp)





![일제 잔재에 비문투성이 6법 확 뜯어고쳐야 나라가 바로 선다<font color="#00b8b1"> [.txt]</fon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17/53_17842420984628_20260716503868.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