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인천공항에서 환승 없이 바로 광주나 부산까지 가는 고속철도(KTX)의 운행이 30일 시작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0일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케이티엑스 열차를 직접 운행하는 개통행사를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었다.

철도시설공단은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을 연결하는 수색직결선(연장 2.2㎞)과 인천공항철도 시스템 및 정거장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9일 영업 운행을 위한 종합시험운행을 완료했다.

광고

인천공항철도의 케이티엑스 개통으로,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환승하는 불편 없이 광주, 부산 등 케이티엑스가 정차하는 주요 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곧바로 갈 수 있게 됐다.

또 인천 검암역에서도 정차함에 따라 인천 서부 지역 주민들의 케이티엑스 이용이 편리해졌다.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과 경전선 각 2회 등 인천공항까지 하루 20회 운항한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