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안영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을 잇는 대둔산길(샛고개 굴길)이 1일 완전히 개통됐다.
대둔산 길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2002년 12월 착공해 안영동과 복수면을 잇는 기존 2차선 도로(1㎞구간)를 4~6차선으로 확장하고 급 커브길을 직선화하기 위해 금산방향(330m)과 대전방향(315m)의 굴길(터널) 2개를 건설했으며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2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이 도로의 금산방향 터널은 지난 1월말 임시개통됐다.
이 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와 대전동물원, 안영농산물유통센터, 대둔산 등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대전 남부지역 개발과 교통사고예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