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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립대학육성사업 인공지능 기반 국제 스마트코칭 전문인재 양성 사업보고회. 한국체대 제공
2025 국립대학육성사업 인공지능 기반 국제 스마트코칭 전문인재 양성 사업보고회. 한국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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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는 25일 경기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 바이 마린에서 2025 국립대학육성사업 ‘인공지능 기반 국제 스마트코칭 전문 인재 양성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체대·덕성여대·경희대·단국대·한경대·인천대·경기대·안양대 등 대학 AI 연구팀도 참여했다.

한체대는 “AI와 스포츠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가 마련됐다. 지도교수와 대학원·학부생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참여해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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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는 DSCSPA 팀의 경우 운동 목적과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바이브 코딩 기반 러닝 코스 자동 설계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발리비전(VolleyVision) 팀은 배구 경기 영상 분석 시스템을 통해 공의 이동 경로를 자동 추적하고 분석해 경기력으로 정량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밖에 미션피트(MissionFit) 팀과 올포스포츠(All4Sports) 팀은 각각 참여형 스포츠 미션 수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력 측정 데이터를 웹 기반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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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체대 교수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AI 기술로 해결책을 구현한 결과를 공유했다. 스마트코칭 전문 인재 양성 모델을 더욱 정교화해 훈련·분석·선수 관리 전반에 활용 가능한 현장형 성과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상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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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육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익영 한체대 기획처장은 “스포츠 특성화 대학으로서 정부의 AI 정책 기조 발전에 공헌하고자 노력했다. AI 기술의 스포츠 분야 적용 및 확장 가능성을 볼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