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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때아닌 한파가 들이닥치더니, 정작 11월에는 날이 풀려 그다지 춥지 않은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이렇게 포근하다가도 어느 순간 어김없이 다시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겠지요? 이런 환절기에 자칫 방심했다가 감기에 걸리기라도 하면 몸도 아프고, 기침이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 불안해할 수 있으니 춥지 않더라도 옷 한겹 더 챙겨 입고, 음식도 따뜻한 것을 먹는 것이 좋아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추운 아침에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두부죽입니다. 죽에 두부라니, 생소한 조합이지만, 사실 맛은 달걀죽과 비슷해요. 식감은 보들보들하고, 참기름에 볶은 파와 간장의 감칠맛이 두부와 잘 어울립니다. 재료가 단순한 만큼 모든 재료가 중요하지만, 두부죽의 핵심은 역시 참기름을 충분히 넣어주는 거예요. 입안에 고소하게 퍼지는 맛을 담당하는 게 바로 참기름이거든요! 채소와 밥만 넣고 끓인 죽은 너무 금방 배가 꺼져서 먹고 돌아서면 다시 배가 고파지는데, 두부를 넣으면 다음 식사시간까지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든든해요. 입맛이 없거나 몸이 으슬으슬한 날, 간단하게 두부죽을 끓여 드셔보세요!
△두부죽 레시피(1인분 기준)재료: 밥 1/2공기, 두부 1/2모,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2큰술, 조선간장 1큰술, 소금 약간, 물 1컵고명: 조미김 3장, 참깨, 후추①두부를 손으로 으깨 물기를 짜내고, 다진 파와 함께 참기름에 볶습니다. ②참기름이 두부에 스며들면 밥을 넣고 두부와 섞은 뒤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③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낮추고, 눌어붙지 않게 가끔씩 저으며 10분 이상 끓입니다. ④밥알이 풀어지면 간장을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⑤죽을 그릇에 담고 김 가루와 깨, 후추를 취향껏 올려 완성합니다.
권채아(<비건 자취요리 노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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