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4·10 총선을 한달 앞두고 한자릿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내 6석을 보유한 녹색정의당도 지지율 1%를 얻는 데 그쳤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성인 남녀 1008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택한 응답이 35%씩이고, 조국혁신당이 7%로 그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지지한다는 대답은 각 1%에 그쳤다.
‘내일 투표한다면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개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는 대답은 1%씩이었다. ‘내일 투표한다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순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애초 반페미니즘 성향의 20~30대 남성 지지율을 등에 업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젠더 의제를 다뤄온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입당 등을 놓고 청년·보수 등 핵심 지지층의 이탈을 겪었다.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 역시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에 밀려 기존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체로 체급을 키운 녹색정의당은 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이번 총선에서 생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여론조사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사용했고, 응답률은 1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누리집 참조.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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