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영국 대중지인 는 23일 겨울철 ‘12가지 면역력 증강 비법’을 소개했다. ◇ “펜을 함께 쓰지 마라” = 독감 전문 약사인 디파 송가라는 “펜은 병균을 전염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남들과 함께 펜을 공유해서...

영국에서 1천년 전 주조된 동전 5천248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온라인판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잉글랜드 버킹엄셔주 사우샘프턴에 사는 금속탐지기 애호가 폴 콜먼(60)은 작년 12월 21일 같은 주 렌버러에서 이 동전 무더기를 발견...

캐나다 차기 총리로 내정된 43세의 젊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가 정책이 아닌 외모로 전 세계 여론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그가 내놓은 부자증세, 마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대 등의 진보적 공약보다 ‘섹시한’ 외모에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3일 이탈리아인 우주비행사 사만타 크리스토포레티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컵으로 우주에서 처음 추출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나사(NASA)가 공개했다. 이 에스프레소 커피는 지난달 14일 발사된 무인우주화물선에 실려 국...

영국의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로 오는 9월 우주여행을 앞두고 있는 세라 브라이트먼(54·사진)이 본격적 우주비행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4일(현지시각) 브라이트먼이 최근 러시아에서 무중력 비행 훈련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군용 수송기 일류신-...

‘천상의 목소리’가 정말로 천상에서 울려 퍼진다. ‘넬라 판타지아’의 청아한 음색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클래식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세라 브라이트먼(54·사진)이 오는 9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스타시티에서 우주비행 적응 훈련...

오늘 아침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를 찾지 못했거나 어제 시험을 망쳤다면, 이제부터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핑계를 댈 수 있을까? 존스홉킨스 대학과 네브라스카 대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보면 불가능하지도 않다. 미국 방송 는 11일 사람을 ‘살짝’ 멍청하게 만드는 바이...

알카에다로 짐작되는 무장세력들이 이라크 전역에서 전면적인 대공습을 벌여 최소 103명이 숨졌다. 알카에다가 미군한테 빼앗긴 지역을 다시 점령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의 일이다. 미군은 지난해 12월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군했다. (AFP) 통신 등은 23일 이라크 ...

예멘에서 군사퍼레이드 훈련에 참가중인 한 병사의 자살폭탄테러로 60~96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 예멘에서 알카에다 조직 소탕 작전이 벌어진 이후 발생한 최악의 테러로, 알카에다 쪽의 소행으로 의심되고 있다. 21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예멘의 남북통일 22돌 기...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 의 복제품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세계 미술계가 들썩이고 있다. 1일 외신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 쪽을 인용해 다빈치 사후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짝퉁 모나리자’가 실은 다빈치가 원작을 그릴 때 그의 제자...

지난 1일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인 포트사이드의 축구경기장. 90분 경기의 종료 호각이 울리는 순간, 안방팀 승리에 감격한 관중들이 운동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그러나 이는 이내 이집트 최악의 경기장 참사로 이어졌다. 이집트 보건부 장관은 이날 ‘울트라’로 불리...

올해 78세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9세 연하남과 아홉 번째 결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CBS 뉴스 인터넷판은 9일 잡지 Us매거진닷컴을 인용해 테일러가 최근 할리우드의 매니저 제이슨 윈터스(49)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 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코닥극장에서 매년 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못지않게 할리우드 스타들이 화려하게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도 시선이 쏠린다. 오는 7일(현지시각) 개최되는 올해 제82회 시상식은 남자 배우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가 특히 관심을 끈...

미국 애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가 24일로 100억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가운데 100억번째로 음악을 내려받은 이색 기록의 주인공은 70대 할아버지로 드러났다. 애플사는 24일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상점인 아이튠스가...

'골초'로 유명했던 윈스턴 처칠(1874~1965) 전 영국 총리가 피우다 만 시가가 4천500파운드(한화 840여만원)에 팔렸다. 31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처칠의 이름이 새겨진 길이 9.5cm의 이 시가 꽁초가 지난 29일 영국 런던에서 북동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