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26일(현지시각) 발생한 급류 홍수에 휩쓸렸던 한 노인이 중장비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 누와코트/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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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한 구조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에이피(AP)·아에프페(AFP) 통신 등은 네팔 경찰이 이날 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 157구를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어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당국이 26일 오후 8시 기준 집계한 피해는 사망 3명, 실종 265명에 이른다. 현장 지휘부는 현장 지휘부는 구체적인 인명 피해 규모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26일(현지시각) 발생한 급류 홍수에 휩쓸렸던 한 노인이 구조대원에게 구조돼 이송되고 있다. 누와코트/EPA 연합뉴스
기습 폭우와 눈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휩쓴 26일(현지시각) 강 하류 누와코트 지역이 흙탕물에 뒤덮여 있다. 누와코트/로이트 연합뉴스
미 지질조사국(USGS)은 당초 이번 산사태와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규모 4.4 지진을,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 5.2의 빙하붕괴 사태로 정정 발표했다.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진흙탕에 휩쓸려 사라지는 사례도 발생했고, 교량도 최소 19개가 유실됐다. 외신 등이 보내온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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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와 눈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휩쓴 26일(현지시각) 네팔-티베트 국경 지역에서 군인이 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네팔 군이 배포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영상의 갈무리 화면이다. 네팔군 제공 AFP 연합뉴스
기습 폭우와 눈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휩쓴 26일(현지시각) 네팔-티베트 국경 지역에서 네팔군이 군용 헬기로 고립된 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네팔군이 배포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영상의 갈무리 화면이다. 네팔군 제공 AFP 연합뉴스
기습 폭우와 눈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휩쓴 26일(현지시각) 강 하류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구조대원들이 지붕 위에 올라 작업하고 있다. 누와코트/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각) 네팔 누와코트의 트리슐리 바자르에서 주민들이 대홍수에 휩쓸린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누와코트/AFP 연합뉴스
기습 폭우와 눈사태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을 휩쓴 26일(현지시각) 강 하류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바자르 강변의 집들이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누와코트/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각) 플래닛 랩스가 제공한 네팔 라수와 지역 샤프루베시 마을과 트리슐리강의 위성 사진. 윗쪽 사진은 홍수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3일 촬영한 장면이고, 아래 사진은 홍수 이후인 26일의 모습이다. 플래닛 랩스 제공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