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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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종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글로벌 시장에 퍼지면서 국제유가가 83달러대까지 급락중이다.

글로벌 투자정보제공 웹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 화면에서 보면, 12일 오후 5시5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3.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4.4% 급락했다. 과거 종가 기준으로 보면 중동전쟁 직후인 지난 3월10일(82.10달러) 이후 최저치다.

같은 시각 런던 금속선물거래소(ICE)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86.48달러로 전장 대비 4.32% 내렸다. 과거 종가 데이터로 보면 지난 3월5일(85.42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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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취소하고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