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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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면서 긴장 완화 기대감에 24일 오전 코스피도 반등했다.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이날 코스피는 4.3%(232.45) 오른 5638.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5529.5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37.27) 오른 1134.16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31% 오른 19만600원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4.07% 오른 97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4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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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래를 마친 미국 뉴욕 증시도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가 전거래일보다 631.00(1.38%) 올라 4만620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52(1.15%) 상승한 6581.00, 나스닥종합지수는 299.15(1.38%) 오른 2만1946.7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26.4원 내린 1490.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엔 16.7원 급등해 1517.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바 있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