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밍아웃 연예인 1호 홍석천(37)이 아빠가 됐다.
22일 홍석천의 소속사 오리엔탈포레스트에 따르면 홍석천은 올 초 이혼한 친누나의 아이 둘을 입양했다. 아이들은 올해 각각 13세, 10세다.
소속사는 "홍석천 씨는 누나가 이혼을 앞두고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아이들의 아빠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친부가 친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친부로부터 친권포기 각서를 받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법적인 입양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유가 됐다.
현재 홍석천은 누나와 조카이자 이제는 자신의 법적인 양자가 된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