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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에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됐다.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4억원을 투입해 한밭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친환경 황톳길과 마사토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총 길이 1.5㎞, 폭 1.5∼2m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산책로에는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의원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 한밭수목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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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계자는 “맨발걷기는 발바닥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치유와 심리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황톳길·마사토길을 한밭수목원 안에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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