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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피트니스 & 보디빌딩연맹 미스터 유니버스 대만 대회 포스터.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2025 국제피트니스 & 보디빌딩연맹 미스터 유니버스 대만 대회 포스터.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한동기)는 26일~28일 대만 신베이시에서 열리는 ‘2025 국제피트니스&보디빌딩연맹(IFBB) 미스터 유니버스 대만’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는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다.

최원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남자 9명·여자 2명)은 26일 등록 및 계측을 마친 뒤 27일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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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5 IFBB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핏 페어(혼성)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배철형(그린핏 코리아)과 임효주(이코넬시)가 각각 남자 피지크 종목과 여자 비키니 종목에서 우승을 노린다.

부자지간인 이상국과 이센희(이상 머슬앤피플)도 각각 남자 보디빌딩, 피지크 종목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