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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수 13-7(유효 6-5). 공점유율 64%-36%. 공격적 측면에서 베트남이 일본보다 훨씬 앞섰다. 결과도 1-0으로 베트남의 승리. 박항서의 ‘매직’에 베트남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고,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 3분 터진 결승골로 일본에 1-0으로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앞서 파키스탄을 3-0, 네팔을 2-0으로 이긴 베트남은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네팔을 1-0, 파키스탄을 4-0으로 눌렀던 일본은 2승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이 16강전에서 이기면 아시안게임 첫 8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자신들의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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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와일드카드도 없이 21살 이하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 나와 베트남에 망신을 당했다. 베트남은 2010년,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16강에 오른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10월 박항서 감독 부임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각각 55위와 10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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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화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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