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며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며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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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14일 전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번 1조원 이상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천서를 받아 하버드대에 합격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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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면담 결과 혐의가 소명되고,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하고 유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재범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아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심문기일에 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