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총장 박정운)는 지난 18일 서울교정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 5명에게 한국외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흔택 남정장학재단 이사장, 이영우 한길통상 대표이사, 곽태환 미국 이스턴켄터키대학 명예교수, 김종호 에이치케이(HK) 프로듀스그룹 대표, 고 류정열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김상욱 전당장 직무대리를 21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8년 4월20일까지 3년이다. 김 전당장은 문체부 예술정책관·콘텐츠 정책관·관광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을 지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자체 운영하는 3개 국립수목원의 사회취약계층 무료입장 대상을 새달 31일까지 확대한다. 이 기간 장애인과 보호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독립기념관은 새달 18일까지 겨레의 집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불교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독립 정신을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 행정안전부는 새달 30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 실시한 자 △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헌신한 자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자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확산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다.
◇ 서울시는 오는 7월31일까지 제4회 ‘지속가능발전목표 도시상' 후보를 공모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정책을 실행한 도시, 기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경기도는 오는 6월20일까지 ‘제1회 이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경기도 캠페인 영상 공모전'을 연다. 외국인(귀화자 포함)과 이민사회 통합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익광고 숏폼 영상'과 ‘체험수기 동영상' 2개 분야로 나뉜다.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새달 30일까지 오는 9월12일∼10월11일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통역이며, 공고일 기준 만 15살 이상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는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편견을 넘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참여한 이 책은 인공지능(AI) 생태계에 내재한 편향과 차별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현대자동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개발,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원, 장애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를 연다. 이재국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현창국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의 자율심의제도 소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