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은 새해에도 지하철을 타지 못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활동가들과 소통은 하지 않고 서울시가 2024년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예산을 삭감하면서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과 전담인력 25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로 낙인찍고 자신은 서울시장으로 책임이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권달주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이수미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의원과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복원을 촉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차별 없는 서울시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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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탑승을 지도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은 전장연 활동가들을 막아섰고 지하철역에서 강제퇴거 조치했다. 지하철역에서 쫓겨난 이들은 혜화역 2번 출구에 모여 입장을 밝혔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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