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결국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친윤계 의원들로부터 받은 거센 압박에 못 이겨 당대표 출마를 포기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불출마 선언문’에서 본인을 솔로몬 재판에 나오는 “진짜 엄마”라고 지칭한 나 전 의원, 자당을 향해서는 “질서정연한 무기력함보다 무질서한 생명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하면서도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여당 전당대회는 나 전 의원의 불출마로 김기현·안철수 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인데요. 나 전 의원을 지지하던 표심은 어디로 갈까요? 막판 변수로 남은 유승민 전 의원은 나 전 의원과 같은 길을 걸을까요? 아님 반대길로 갈까요? ‘윤심’ 가득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차세대 리더’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과 ‘여의도 정보통’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분석했습니다. 〈공덕포차〉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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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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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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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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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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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