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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을 받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간담회에서 ‘주미대사 아그레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강 대사의 아그레망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 내정자가 곧 주미대사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강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으로, 유엔(UN)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 등 국제 외교 무대에서 다년간 활동했다.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싱크탱크인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직도 맡아왔다. 강 내정자는 지난달 24~26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에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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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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