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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북한

통일부 “북한 내 우리쪽 재산 침해, 즉각 중단해야”

등록 :2022-07-11 13:44수정 :2022-07-11 13:49

개성공단·금강산지역 등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11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제훈 기자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11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제훈 기자

통일부가 11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역 등) 북한 내 우리 쪽 재산에 대한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북쪽에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내외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북한 내 우리 쪽 재산 침해와 관련한 통일부 입장’을 통해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명백한 남북 합의 위반이며 우리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인 침해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조중훈 대변인은 “지난주 북한 방송을 통해 개성공단 통근버스로 추정되는 차량의 개성시내 무단운행이 포착된 것을 비롯해 올해 3월께부터 지금까지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우리 쪽 시설을 철거해오고 있는 등 북한 내 우리 쪽 재산에 대한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금강산과 개성공단 지역에 있는 우리 쪽 시설을 무단으로 철거 또는 사용해오고 있는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관련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현대차에서 생산돼 개성공단 통근용 버스로 쓰인 버스가 개성 시내에서 운행 중인 장면을 지난 3일 내보냈다. 지난 4월엔 개성공단에서 불이 나고 공단 안에서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다. 금강산관광지역에서도 북쪽이 남쪽 시설인 해금강호텔과 아난티 골프장 등을 남쪽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동향이 포착됐다. 이에 통일부는 지난 4월 초부터 여러 차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쪽에 확인을 요청하고 금강산 관광 문제 일체에 대한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북쪽은 답하지 않고 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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