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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 동쪽에 8일 밤 11시15분께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 지진 강도를 7.2로 관측했다가 이후 7.6으로 수정했다.
진원지는 아모모리현 동쪽 해상으로 진원 깊이는 50㎞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긴급 방송을 통해 인근 지역 해안에 쓰나미를 우려해 “가능한 인근 지역 해안에서 긴급히 대피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도심 아파트에도 큰 흔들림이 느껴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해안가 각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41분 현재 일본 북동부 이와테현 쪽에 예상 3미터 높이 쓰나미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지진 규모가 7.6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나미는 밤 11시30분 안팎으로 일부 지역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엔에이치케이방송은 “쓰나미 도달 위험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가능한한 안전한 지역으로 달아나라”는 경고를 반복해서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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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홍석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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