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
0:00
‘EU 비즈니스 허브’가 지난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 2026’에서 운영한 ‘EU 파빌리온’ 부스 모습. EU 비즈니스 허브 제공
‘EU 비즈니스 허브’가 지난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 2026’에서 운영한 ‘EU 파빌리온’ 부스 모습. EU 비즈니스 허브 제공
광고

유럽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유럽연합(EU)의 경제협력 프로그램인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는 지난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 2026’(KIMES 2026)에서 ‘EU 파빌리온’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헬스케어·의료기기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키메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다.

EU 파빌리온에는 헬스케어 ICT, 원격 의료, 나노 기술,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재생의학 등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럽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약 50개사가 참가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유럽 기업과 국내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성과도 도출됐다. 실내 공간을 지능적이고 과학 기반의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탈리아 기업 레스피라(Respira)는 아주대학교와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심장 진단 기술을 개발한 폴란드의 메디컬고리드믹스(Medicalgorithmics)는 웨어러블 심전도(ECG)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한국 기업과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광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럽 기업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직접 확인하고, 1:1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통역 지원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친절하고 상세한 체험형 설명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U 비즈니스 허브’가 지난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 2026’에서 운영한 ‘EU 파빌리온’ 부스 전경. EU 비즈니스 허브 제공
‘EU 비즈니스 허브’가 지난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 2026’에서 운영한 ‘EU 파빌리온’ 부스 전경. EU 비즈니스 허브 제공

최지현 기자 jhcho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