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9일 고객이 신청하면 차량을 직접 가져가서 고친 뒤 다시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홈투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멤버십 프로그램인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한 뒤 수리를 끝내고 지정된 장소에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홈투홈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하루 전까지 예약신청을 할 수 있고, 2만원의 서비스 가격은 블루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10일부터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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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경기도 이천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천에 패션물류단지 조성을 추진중인 한국패션유통물류와 지난해 말 단지 안에 7만7000㎡의 부지 매매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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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패션물류단지는 한국패션유통물류가 이천시 호법면과 마장면 일대에 79만70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는 대규모 소매 유통단지다.
롯데는 201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1500억원을 투입해 영업면적 3만3000㎡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008년 경남 김해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을 개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파주에도 영업면적 3만3000㎡ 규모로 2호점을 완공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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