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의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슴. 연합뉴스
배달 라이더의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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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자나 햄버거를 주문하려고 할 때 깜짝 놀라는 게 있다. 음식값보다 더 비싸게 보이는 게 배달비다.

주문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배달의민족 같은 기업의 높은 배달료가 불만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피자·햄버거 11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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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회사는 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청년피자, 피자알볼로, 노모어피자, 피자마루, 7번가피자다.

하지만 서울시는 소비자의 배달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라이더가 좀 더 많은 배달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다. 소비자는 서울시 공생 발표보다 배달비용이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관심이 모일 듯하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