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15일 오후 벡스코 브리핑룸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2020년 하계 올림픽을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2020년 부산올림픽을 통일한국시대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의 유치를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끌어내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올해 안에 지역 각계대표 1천여명의 범시민추진위를 발족해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부산시는 곧 부산발전연구원이나 민간 연구기관에 용역을 맡겨 2020년 올림픽 유치게획의 타당성과 예상 경쟁도시, 유치 추진방법 등을 조사하고,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명 가량의 유치추진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