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광진구는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관내 1천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추진한다.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생활 정도와 주거환경 노후, 사고 위험성, 신체적 불편함 등을 평가해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누전차단기, 콘센트, 가스밸브 등을 무료로 교체할 수 있으며, 지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는 가스안전차단기도 설치해준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예스코 자양 고객센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꾸려 순차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이 완료되는 대로 안전한 전기•가스 사용법 및 관리 방법, 자체 안전점검 방법, 재난 대처 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재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 1187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지급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치수방재과(02-450-79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아리 객원 기자 usimjo33@hani.co.kr
광고










![[사설] 김건희 내란 및 국정농단 혐의 끝까지 수사해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204/53_17648409516661_20251204503543.webp)








![하청의 하청, 노동과 안전이 조각난들 ‘어쩔 수 없다’ [전국 프리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202/53_17646637533595_20251202503163.webp)














![<font color="#FF4000">[단독] </font>학폭 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204/53_17648498350154_20251204503797.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