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코 앞에 두고 나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여권 180석 가능’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선거에서 치명적인 ‘오만’의 틀이 씌워질까 한껏 경계하는 모습이다. 이낙연 더불어...
부활절이라는 기독교의 축일을 맞은 12일 오전, 서울 곳곳의 교회들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이날 오전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에도 1200여명의 신자들로 가득찼다. 교회 예배당, 식당은 물론, 교회 앞 주차장, 공원, 골목까지 빽빽하게 신자들이 앉아 “아멘”을 외쳤다. 교회 쪽은 교회 앞 사거리 골목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교회 안에서 진행되는 예배 영상을 교회 밖 신도들에게도 전
“2주간 잠시 멈춤! 적극 동참해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주말이면 새벽까지 취객들로 북적이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거리에 펼침막이 내걸렸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흥업소들에 임시 영업중단을 뜻하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11일 자정을 넘긴 시각에도 거리는 불야성을 이뤘다. 11일 밤 <한겨레>가 서울 강남역과 이태원, 홍대입구 등 유흥가를 돌아보니, 유명한 클럽이나 룸살롱들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지만,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헌팅포차’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로 북새통
이런 홀로-팬데믹 라이프 글 쓰는 합평 모임을 하고 있다. 지난번 모임은 비대면 단체 카카오톡이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총무가 이번주 합평은 어떻게 할까요, 물었는데 8명의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나오기 전이었다. 누군가는 어차피 출퇴근도 하는 마당에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고 했고, 누군가는 야외 모임이 어떻겠냐고 농담을 했으며, 몇몇은 외출을 꺼리거나 아이 때문에 외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누군가는 긴긴 이유를 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여론조사로 국회의원 총선거 판세를 전망할 때 매우 주의해야 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첫째, 표본오차입니다. 표본에서 얻은 자료를 통해 모집단 전체의 특성을 추론할 때 생기는 오차입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라는 것은 같은 조사를 100번 했을 때 95번은 오차가 ±3.1%포인트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거칠게 설명하면 경쟁하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3.1%포인트 안쪽이면 누가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인 여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 2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세계 최다 희생국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태가 정점에 이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을 예고하는 등 ‘미국 다시 열기’에 군불을 때고 있다.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로 12일(현지시각) 오전 1시30분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만608명으로, 전세계 1위였던 이탈리아(1만9468명 사망)를 뛰어넘었다. 미국은 전날 하루 사망자가 2000명을 넘는 등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다. 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주 간의 ‘400km 국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장지훈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첫 출발지였던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광화문 이순신 동상까지 구국의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국민 손으로 나라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광화문 광장을 도착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안 대표는 2주 간의 소회를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열이틀째 하루 평
‘찐이야’에는 있고, ‘사랑의 재개발’에는 없는 것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로고송으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이 1위를 할 거란 예상이 많았다.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신인가수 ‘역할 놀이’를 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촉발된 트로트 열풍이 온 나라를 뒤덮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선거운동 기간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로고송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의 ‘찐이야’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거 로고송 제작 1위 업체인 도너츠엔터테인먼트의 김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내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탄압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1. 정 전 총리는 서울대 사범대 교수로 지내던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문교부 장관을 지냈다. 1989년 5월 전교조가 출범하자 불법 단체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구속, 해임하는 등 강경한 조처를 했다.1991년 6월에는 국무총리 서리로 임명됐다. 그는 당시 마지막 수업을 하려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갔다가 강경대군 치사 사건 등 군사 정권의 폭압적인 학생운동 탄압에 반발하는 학생들에
문재인 대통령이 부활절인 12일 코로나19 사태 뒤 “의료와 방역, 경제와 산업, 외교와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연히 다른 세상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탓에 예배를 축소한 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며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활의 역사’”라며 “식민지에서 해방을, 독재에서 민주주의를, 절대빈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12일 코로나19 대응에는 전세계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주요 20개국(G20) 등에 구호 장비의 효율적 배분, 백신 연구개발 기금 투자, 백신 생산·물류 투자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빌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한국 기간 통신사 <연합뉴스> 등 주요국 언론에 보낸 특별기고문에서 “코로나19는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며 부유한 나라들의 책임감 있는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게이츠는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
광주광역시 8개 선거구에 출마한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8명 중 5명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노동이사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광주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12일 “민주당 광주 8개 지역구 후보들에게 10~11일 노동이사제 도입 찬성 여부 등을 묻는 긴급 전화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5명의 후보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계가 추천한 인사를 법인 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광주형 일자리 노사 상생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거론돼 왔다.노동
이렇게 기구한 삶이 다시 있을까. 고구려 왕세자의 증손자는 668년 나라가 망하자 8살 나이에 당나라에 끌려갔다. 한 권세가 집안의 노비로 전락해 종살이를 했다. 그 뒤 거세를 당하고 당 황궁에 들어가 내시(환관)로 일해야 했다. 황궁에서 처신을 잘한 덕분에 말년엔 환관 최고 직위에 올랐다. 유년시절 이산과 노비의 삶을 겪다 내시의 우두머리가 되어 눈을 감은 옛 고구려 왕족. 그의 이름은 고연복(高延福, 661?~723)이다.당의 환관 고연복이 7세기초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고구려 27대 임금
13일부터는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도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13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기존에는 자가격리 뒤 유증상시 검사를 실시했으나, 자가격리 뒤 3일 안에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검역 방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입국자 가운데 전수검사 대상을 유럽발 입국자(지난달 22일부터)에서 미국발 입국자로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정 본부장은 “최근 미국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구역에 포함된 재개발지역인 동구 소제동과 삼성동 일원을 도시기억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기억프로젝트는 근대문화유산 정책사업으로, 재개발로 사라질 지역을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이다.도시기억프로젝트는 선정 지역의 건축물과 골목 형태는 물론 오래된 전봇대와 맨홀 뚜껑까지 마을을 이루는 크고 작은 물리적, 경관적 요소와 원주민의 삶의 이야기까지 동네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목표다. 소제동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철도관사들이 소재해 있는 관심 지역이어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까지 795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역사와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2018년 대비 절반 이상 낮추겠다고 12일 밝혔다.서울교통공사가 이날 밝힌 ‘2020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의 23개 대책을 보면 공사는 올해 1076칸의 전동차 객실에 공기질 개선장치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344칸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가 승강장으로부터 전동차 안으로 유입되지 않게 바람으로 막아주는 ‘에어커튼’을 2022년까지 1020칸에 마련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시민들에게 유흥업소 및 술집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밤 번화가에서 이미 많은 감염자가 확인됐다”며 “긴급사태 선언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밤 번화가에서) 감염이 번지는 모습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어 “(긴급사태가 선언된 도쿄도 등) 7개 지역에는 강하게 (외출)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며 “(긴급사태가 선언되지 않은)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흘러드는 일이 생기는 사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정의당이 선거일을 이틀 앞둔 13일부터 ‘정의당을 지켜달라’는 캠페인에 돌입한다.정의당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마지막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정의당을 지켜달라’는 60시간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정의당은 “마지막까지 정의당을 지켜달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행사에는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들과 비례대표 후보, 서울 지역 후보,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은 “6만 당원이 60시간
석면광산 터 위에서 들어선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 받던 ‘청양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가 이번에는 해결될 수 있을까? 주민들이 첫 민원을 제기한 지 7년만에 대법원이 “해당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와 영업정지 등 조처는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린 가운데 이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쥔 충남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지난달 27일 청양군이 충남도를 상대로 낸 ‘직무이행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청구 기각’ 판결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66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진다고, 100 아래면 경기가 나빠진다고 전망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3월12일~24일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는 2002년 조사를 처음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이번 조사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업종은 대형마트(44)다. 이어 편의점(55
남의 집 드나드는 닥터 홍 ③ 쪽방촌의 절박한 목소리 “선생님 잘 지내시죠? 주민들이 계속 돌아가시니까 답답해서 연락드렸어요. 어떻게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최근 서울의 한 쪽방 밀집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립 활동을 돕는 활동가에게서 연락이 왔다. “일단 한번 찾아뵐게요”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몇년간 자원 활동으로 한달에 한번씩 이 지역에 들러 몇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담도 하고 아주 간단한 처치를 하고 상비약도 전달했다. 혼자도 갔지만 때때로 의대생 후배들이나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갔다. 항상 하는 대로 그분들의 이야기를 그분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던 중국인 유학생이 12분 외출로 추방 위기에 처했다.12일 전북도와 익산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중국 국적의 유학생 ㄱ(23·여)씨는 전날 11일 오후3시21분께 자가격리지인 익산시 한 원룸에서 생활용품을 사기 위해 인근 상점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ㄱ은 지난 2일 입국해 이튿날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재학중인 원광대 주변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당국은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확인한 결과 ㄱ씨가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시간은 12분 가
정부가 13일부터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범정부지원단을 꾸려 가동한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2일 “정부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려고 범정부지원단을 구성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며 “범정부지원단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부처 장·차관급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
표창원의 여의도 프로파일링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성공의 잣대가 돈과 권력으로 획일화된 사회에서는 극히 일부만 성공하고 대다수 시민은 성공하지 못한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정치인들이나 학교, 대중매체에서는 다양한 ‘성공신화’를 보여주며 ‘당신도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 코리안드림을 부추긴다. 머튼에 따르면, 이렇게 모순된 사회는 ‘목표와 수단의 불일치’로 가치관이 붕괴되고, 규범이 사라져 사회적 혼란이 초래된다. 사회적·개인적 불안정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유럽에서 본격화되기 전의 주문 물량이어서 ‘반짝 강세’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발표한 ‘2020년 3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생산은 6.8%, 내수는 10.1%, 수출은 1.3%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는 최근 모델(GV80, XM3)의 판매 호조와 신차 효과(G80, 아반떼), 조업 일수 증가(2일) 등
“많이 답답하시죠? 그래도 따스한 봄이 왔어요. 조금만 힘을 내세요.”삐뚤빼뚤 꾹꾹 눌러쓴 엽서 위에 예쁜 봄꽃이 피었다. 9살 혜원이는 코로나19로 밖을 나서기 어려워진 이웃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상자에 향긋한 봄나물과 알록달록 과일, 화사한 봄꽃을 담은 뒤 정성들여 쓴 엽서를 올려 놓았다.지난 10일 이혜원양은 엄마·동생과 함께 대전 대덕구자원봉센터 ‘안녕, 봄스루’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대면(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취약층인 기저질환자 등 이웃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것인
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 사진을 갖고 있다며 경찰에 자수하기 전 음독을 시도했던 20대 남성이 10여일 만에 다시 극단적 선택을 해 끝내 숨졌다.12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0일 오후 8시께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ㄱ(2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검 옆에는 ㄱ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앞서 ㄱ씨는 지난달 24일 전남 여수경찰서를 찾아가 “n번방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자수했다. ㄱ씨는 여수서 사이버팀에서 진술 조서를 썼고, 실
1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8일(53명) 하루를 제외하면, 이번 주 들어 내내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25명 더 늘어 7368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96명 줄어 2930명이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18명)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날까지 입국
창원지법 형사1부(최복규 부장판사)는 여성 126명과 성관계하는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37)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고 양형 또한 적절하다며 윤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무직인 윤 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폰 만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만난 여성 126명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혐의로 구속
코로나·광견병 매개체인 ‘흡혈박쥐’ 등 외래생물 100종이 ‘유입주의 생물’로 추가 지정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프랑켄견장과일박쥐·망치머리박쥐’도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국내로 유입될 경우 사회와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외래생물 100종을 ‘유입주의 생물’로 13일 추가 고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지정된 생물은 박쥐류 3종과 동부회색다람쥐 등 포유류 15종, 블릭 등 어류 23종, 인도황소개구리 등 양서류 5종, 개이빨고양이눈뱀 등 파충류 8종, 노랑꽃호주아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늘길이 모두 막힌 탓에 러시아 극동에 발이 묶였던 한국 교민 30명이 12일 특별항공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극동 항공사 아브로라(오로라) 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발-인천행 HZ5436편(130석 규모)이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다.한국 국적자만 탈 수 있는 이 항공기에는 유학생과 주재원 등 한국 교민 30명이 탑승했다고 총영사관은 덧붙였다.운항 계획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 10
지난 10~11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대구가 전국에서 꼴찌였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23.56%로 인천(23.88%) 다음으로 낮았다. 반면 전남(35.77%)과 전북(34.75%)의 사전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6.69%였다.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수성구(29.08%)와 중구(28.31%)의 사전투표율만 전국 평균 이상이었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코로나19 영향이라고만은
인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3일부터 확진자 발생 지역 내 집단시설 대상 표본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표본검사 시행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표본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정신 의료기관, 요양원, 정신요양 시설, 정신 재활 시설 등 500여곳이다. 10개 군·구별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 집단시설 현황을 파악한 뒤 시설별로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을 무작위로 뽑아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의사가 상주하는 집단시설은 해당 시설
“장애인 주차구역, 경사로, 점자블록 다 있죠? 관공서나 신축 건물들은 (장애인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에요.”10일 오전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주민센터 건물 외관을 둘러본 김명곤(66)씨가 말했다. 그의 눈길은 비장애인들은 보고도 지나치기 쉬운 곳들로 향했다. 김씨와 함께 한 박철웅(67)씨는 휴대폰보다 작은 빨간색 디지털 카메라로 장애인 편의시설 곳곳을 찍은 뒤, 서류철에 꽂힌 점검표에 하나씩 펜으로 표시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인 26.69%를 기록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의 26.06%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5.77%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4.75%로 뒤를 이었다. 세종 32.37%, 광주 32.18%, 강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15일에는 출생연도와 상관 없이 공적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말 동안의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과 4월15일 선거 대비 마스크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거 전날인 14일에는 약국별로 100개씩 추가로 공급하고 선거 당일인 4월 15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당 지도부에서 ‘제발 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달라’고 지시하라”며 당 내부에서 불거진 각종 설화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황 대표의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엔번방 사태’ 같은 정확한 확신도 없는 것을 자꾸 이야기 하면 혼란스러움만 일으키고 쓸데없이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는 짓”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전날 이진복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기자들과 만나 “(여권 인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만에 9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총 1만명에 육박했다.영국 보건부는 10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9875명으로 하루 전(8958명) 대비 917명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일 사망자 증가 규모로는 최대를 기록했던 전날(980명)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일일 사망자 증가 규모는 6일 786명, 7일 938명에서 8일 881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9일부터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중학생 2명 가운데 한 명이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김지희 인천지법 당직판사는 11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로 최근 경찰에 구속된 A군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한 뒤 기각 결정을 했다.김 판사는 "피의자가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A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피해자의 몸에서 자신의 DNA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구
일제 전범들이 합사(合祀)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매년 봄 참배해온 일본 의원들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참배하지 않기로 했다.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국회의원 모임)은 오는 21~22일의 춘계예대제(例大祭)에 맞춘 야스쿠니 참배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국회의원 모임' 관계자는 참배 취소 배경으로 코로나19 확산을 거론했다.춘계예대제는 봄에 거행하는 제사 의식으로, 가을의 추계예대제와
국회의원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하철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정의당 후보를 폭행한 30대 남성 ㄱ씨가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21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서인선)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께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이남수 정의당 노원병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폭행)를 받는 ㄱ씨를 지난달 31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
서울 관악구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보라매동 주민 72세 여성으로 관악구의 43번째 환자다. 그는 만민중앙교회 목사이자 동작구 17번 환자인 58세 여성과 지난달 17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작구 17번 환자는 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관악구는 신규 확진자의 가족 3명도 검사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중이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목사 사택에 근무하는 직원(금천구 6번 환자)이 지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의원이 ‘제가 아들은 아니어도 딸 정도는 되지 않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가 논란이 일자 글을 수정했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옛말에 집안이 어려우면 현명한 며느리를 찾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을 구한다고 했습니다”라며 “제가 비록 아들은 아니라도, 효심 깊은 딸 정도는 되지 않으십니까? 딸도 좀 사랑해주십시오”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제 당보다는 인물이 더 중요한 정치시대”라며 당(미래통합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바이러스 생성 능력이 지난 2003년 대유행했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훨씬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위안궈융(袁國勇) 홍콩대 미생물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의학 전문지 임상 전염병 저널(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논문에 따르면 6명의 코로나19 환자의 폐에서 떼어낸 조직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김선희의 학교 공감일기 지난 연재에 나왔던 영천(가명)이와 규태(가명)가 여러 날에 걸쳐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갈등을 풀었던 일이 있고 몇달 뒤 학교폭력실태조사 설문이 진행됐다.체격과 힘이 탁월하게 좋은 성후(가명)에게 중학교 3학년 우리 반 남자아이 여럿이 지속해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이 나왔다. 함께 놀다가 성후가 레슬링과 같은 여러 운동 기술을 써서 몸을 누르거나 때렸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장난 같았지만 힘이 워낙 좋아 점차 멍이 들 정도로 아팠다고 한다. 종종 심부름도 시켰는데, 거절하면 주먹으로 세게 때리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자가격리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한 목적의 전자 손목밴드가 인권침해 논란 끝에 제한적으로 도입된다. 불시점검 강화 등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강화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신중한 논의 끝에 무단이탈·전화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서 전자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동작감지 등 안전보호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불시점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재의 자가격리자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지역구 253석 중 130석 이상은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며 거듭 ‘제1당’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반면 ‘세월호 망언’ 등으로 기세가 한풀 꺾인 미래통합당은 110~130석을 예측하며 주말 사이 ‘막판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상 의석수는 130석 플러스알파다. 130석까지는 비교적으로 안정적 확보가 가능할 거 같고, 워낙 초박빙 지역이 많아서 알파의 크기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며 “다행스러운 건 우
채혜원의 베를린 다이어리 독일 드라마 <베를린의 개들>(Dogs of Berlin)은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 간부가 상황 보고를 위해 경찰청장 집으로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아들이 문을 열자 경찰 간부가 말한다. “너희 어머니를 만나러 왔어.”(경찰청장은 여자다) 그랬더니 아들이 되묻는다. “어떤 엄마요?” 그러자 간부가 답한다. “경찰청장인 엄마.” 경찰청장 가족은 레즈비언 부부로, 두명의 엄마가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이지만, 베를린에서는
10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생들의 원격수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전날 벌어졌던 온라인 플랫폼 접속 불능 등의 혼선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방송(EBS)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계율이 높다는 이유로, 고3의 원격수업은 대부분 실시간 쌍방향 대신 단방향, 그중에서도 교육방송 강의를 위주로 이루어졌다. 일부에선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강의 자료를 제작하려고 해도, 외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꺼리는 경우까지 나타나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을 다시 한번 드러내기도 했다.교육부는
수도권 민심의 쏠림 현상이 가시화하면서 미래통합당에 비상이 걸렸다.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 파동이 중도 성향 유권자층의 이탈을 부채질하면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수도권 판세가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도권은 전체 지역구 의석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121석이 걸린 총선의 최대 승부처다. 10일 통합당 내부에서는 서울 강남 지역 등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서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최근 수도권 접전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
무토 도시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가 최근 긴급사태까지 선언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10일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최고치인 189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무토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원격 기자회견에서 “내년 7월까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수습될 수 있다, 아니다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에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가 10일 ‘세월호 망언’을 한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를 제명하지 않고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열흘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하는 중징계라고 설명했지만, ‘눈속임’일 뿐이다. 당장 차 후보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완주할 수 있게 됐다. 이보다 확실한 면죄부는 없다. 앞서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실망할 일 없도록 하겠다”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차 후보의 제명을 약속했다. 그런데도 미래통합당이 하루 만에 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 지침을 만드는 사회적 기구가 10일 첫발을 뗐다.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전에 대비해 일상적인 사회·경제활동과 방역조처를 조화롭게 적용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가능한 형태’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생활방역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생활방역 추진 계획과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백신이
1/ 2/ 3
1/ 2
그간 국제 질서를 이끌어온 양대 강국(G2)인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와 전 세계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신경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패권을 놓고 경쟁을 벌여왔던 두 국가는 전 지구적인 위기 앞...
기사 더보기
예수를 따르라고 말하면서도 어느 순간 우리는 도무지 따를 수 없는 존재라고 규정해 버렸다.
지구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가 냉전 시대 대기권 핵실험 덕분에 보전에 필요한 정확한 기초정보를 얻을 수...
2019년 12월12일, 중국 우한시. 한 환자에게서 원인을 모르는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시작이었다. 그로부터 120일 만에 신종...
돌이켜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3개월이다. 2년차에 접어든 회사는 순조롭기 그지없었고,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러 거래처의 송년회...
열일곱 살 소년이 죽었다. 가족은 코로나19가 사인이라는 걸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야 알았다. 소년은 제때 치료받았다면 숨지지 않을 ...
유전자변이로 출현한 신종 바이러스의 급습으로 인류 차원의 재난을 치르는 중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10일 현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때문에 선언한 긴급사태 ...
세계 주요 산유국들이 석유 감산 협상을 진행해 하루 1천만 배럴씩 줄이기로 했지만, 멕시코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세계...
▶▶안내견 산들이의 행복 ①회 보기산들이의 주인이 된 ㄷ은 헬스키퍼였다. 피로 회복을 원하는 회사가 있으면 달려가 안마해주는 직업을 ...
코뿔소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대형 초식동물 등에는 털을 헤집으며 진드기 등 기생충을 잡아먹는 소등쪼기새가 산다. 초식동물은 먹이터...
세트당 22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자체 개발해보기로 했다. 지역의 봉제인들이 생산하고, 공공기관이 공...
서울시의회 여성 시의원들이 3월24일 중구 본관 계단에서 텔레그램 ‘엔(n)번방’ 사건 가해자 강력 처벌과 재발 방지 방안을 촉구하는 결...
마씨 부부는 3월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3만여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독산4동 주민...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바뀌어가는 가운데 변치 않고 자신의 세계를 일구는 이들이 있다. 서너 평 공방에 자신을 가둔 채 해가 뜨면 어...
안무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신예 무용가들에게 그들이 창작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이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는 19일까지로 2주 연장되면서 서울 각 구청에서는 자발적 휴업에 들어간 다...
사고 규모와 관계없이 안전상 문제는 국민이 아주 가깝게 느끼는 현실이므로 일정 규모 이하의 사고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자체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드론(사진)을 활용한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
“살림살이가 어려운 지자체가 생활SOC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고 보조율을 높여야 한다”고 김 구청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 생활S...
공지사항 더보기
1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