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다시 시작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3개 품목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절차를 재개하기로...
인천·경기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확진자 발생 교회 조사 목적으로 방문했던 공무원이 확진돼 구청이 폐쇄되는 등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인천시는 국제에녹부흥사회 소속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있는 개척교회 목사 ㄱ(54)씨 등 목사 4명과 앞서 확진된 이들의 가족 등 접촉자 3명이다. ㄱ씨 등 목사 3명은 지난달 27일 경기 부천의 한 개척교회에서 열린 모임에 참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민을 상대로 보편적 재난소득을 지원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에 20만원씩을 지원하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2일 “정부가 6월 중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 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 편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민 1명당 20만원씩을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경기도는 국민 1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폭력 시위에 군대를 포함해 연방·지방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의 분노를 달래고 인종갈등을 해소하는 메시지보다는 ‘법과 질서’를 앞세워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번 사태를 정면돌파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여러분의 법·질서 대통령이자 모든 평화 시위자들의 편”이라며 “법을 지키는 미국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연방·지역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대상 가구의 98.6%가 신청해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받아간 이들이 67.1%로 가장 많았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원금 신청 비율은 세종 85.4%, 전남 48.5% 등 지역별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_______가구의 98.6%가 신청해 받아가행정안전부는 6월2일 0시 기준 지급대상 가구 2171만개 중에서 98.6%인 2141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 수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보면 전체 예산
[한겨레 라이브] 지난 5월30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법안을 만들고 다듬는 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이 선택한 300명 국회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슬기로운 국회생활’을 예고했는데요. 177석을 확보한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주도하는 구도에서 입법 활동을 수행할 21대 국회의 모습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기대가 되시나요? 오늘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와 국회에서 여당을 취재하는 김원철 <한겨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조아무개씨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가 기자회견 일정을 이유로 재판 도중 퇴정을 요청했지만 재판부가 “형사소송법상 위법”이라며 이를 제지했다. 최 대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업무방해 혐의 두번째 재판에 나왔다. 국회의원 자격으로는 첫 출석이었다. 그러나 최 대표는 검찰의 서증조사(검찰과 피고인 쪽이 동의한 증거를 법정에서 확인하는 절차)가 시작되기 전 피고인석에서 일어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확대개편되어 한국도 참가하는 G11이 성사될 수 있나? 성사된다면, 미국의 의도라는 반중연대의 틀로 작동될 수 있나? 결론적으로 얘기해, 현재로선 갈길이 멀어 회의적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에게 전화를 걸어, 올해 9월 미국이 주최국인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밝힌 G7을 한국·러시아·인도·오스트레일리아까지 포함해 G11으로 확대개편하는 구상을 본격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평화적으로 해주세요 제발. (폭력 시위 한다고) 나의 형이 돌아오지 않습니다.”경찰의 무자비한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1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위대에게 평화 시위를 촉구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팝스타 할시, 복서 메이웨더 등 유명 인사들도 평화 시위를 호소하거나 직접 시위에 참여했다.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는 이날 형이 숨진 장소를 찾아 무릎을 꿇고, ‘형의 정신’을 느끼고 싶어 직접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소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더불어민주당이 금태섭 전 의원이 당론이 고위공직사범죄수사처 설치법에 기권했다는 이유로 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2일 확인됐다. 민주당의 이런 조처는 초선이 86명에 달하는 21대 국회에 잘못된 ‘시그널’이 돼 초선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민주당의 설명을 들어보면,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금 전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금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공수처법에 대해 기권표를 던진 것이 당론을 위배했다는 이유였다. 당시 공수처법은 야당인 자유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아무개(31)씨 사건을 검찰로 넘어갔다.전주완산경찰서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피의자 최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추가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 최씨는 지난 4월14일과 18일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천변과 과수원에 각각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과정에서 피해여성들로부터 현금과 금팔찌, 휴대전화 등 금품(115만원 상당)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28일 그를 전
한국과 미국 두 나라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업체들이 미숙한 코로나19 대응 탓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만 해도 ‘클릭 한 번’이면 생필품을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시스템으로 충성 고객을 늘렸지만, 정작 ‘고객의 집 앞까지 상품을 가져다주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투자자, 주주, 정치인 등으로부터 “직원에 대한 보호조처가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 아마존 사업장 내 확진자와 사망자 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 신도다’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경기도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짜뉴스 37건이 경찰에 고발된다.백종덕 변호사와 최정민 변호사, 서성민 변호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이하, 대책단)은 2일 여주시에 위치한 백종덕 변호사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가짜뉴스 37건을 오는 4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다.가짜 뉴스 대책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법률가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세계경제가 크게 출렁이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유튜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제 분야 유튜버 3명과 함께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행사를 2일 열었다. ‘존리라이프스타일주식’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짠부 재테크’ 김지은씨, ‘신사임당’ 주언규 전 한국경제티브이(TV) 피디(PD)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왜 경제 유튜브를 시작했는지 경험을 나누고, 자신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경제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과 컴퓨터(PC)를 이용한 방송시청 시간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갈수록 시청시간이 늘어났으며,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맞은 10대들의 스마트폰 시청시간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콘텐츠 중에선 뉴스의 이용 증가율이 가장 컸다.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간한 ‘스마트폰 및 피시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과 피시를 통한 방송 시청시간이 전연령층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사 결과 올해 1~4월 스마트폰으로 방송
부천 쿠팡 물류센터 등 경기도 내 다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일반 기업이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할 경우 풀링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는 2일 일반 기업이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할 경우 풀링 검사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풀링(pooling)검사 기법은 무증상자 검사가 원칙이며, 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혼합 검체가 양성일 때만 검체 전체를 재검사한다. 음성이면 재검사를
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38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154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8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지역발생 사례고, 2명은 국외유입 사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79명까지 치솟은 뒤 지난 31일 27명까지 떨어지며 감소 추세를 보이다 전날(35명)에 이어 이틀 연속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역발생 사례인 36명은 전부 수도권에
미국 하버드대 한국인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의 맞춤형 줄기세포로 신경세포를 만들어 질환 치료에 처음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2일 “미국 하버드 의대 백린병원의 김광수 분자신경생물학실험실 소장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피부세포를 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킨 뒤 도파민 신경세포로 만들어 환자 뇌 속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환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83년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해외초빙 석좌교수로 있다.김 교수는 2013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조지
지난 4월 하순부터 한달여 동안 일흔 다섯 번이나 잇따라 발생한 전남 해남지역의 지진들을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기상청은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75차례 연속 발생한 해남지역 지진의 발생 원인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일 5명의 지진전문가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이번 지진들이 큰 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문가 회의에는 강태섭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중국 당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진 1일 중국 국영기업이 소규모 미국산 대두 수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로이터> 통신은 2일 복수의 미국 쪽 소식통 말을 따 “중국 국영 농산물 수입업체가 10월이나 11월에 선적되는 미국산 대두 약 18만톤에 대한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10~11월은 미국산 대두 수확기로 국제시장에서 거래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인 것으로 전해졌다.통신은 “중국 당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명령을 내린
전북 부안과 고창간 바다를 연결하는 부창대교 건설 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도 부안군, 고창군 등은 서해안권 관광벨트 중심도로망 구축과 낙후 해안지역 개발 촉진을 주장하며 찬성하는 반면, 일부 부안 곰소만 주변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갯벌보호 등을 내세우며 반대한다.부창대교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고창군 해리면 동호리를 연결하는 교량 길이만 7.48㎞이다. 인접도로까지 합하면 왕복2차로 15.04㎞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기본설계 용역이 2005년 12월 끝났다. 2011년에는 새만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대청호를 깨끗하게 하려고 윗물 마을 사람들이 나서기로 했어요.”대청호 주민 하천관리단 강호정씨의 말이다. 강씨는 대청호 최상류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 이장이다. 대전과 청주 등을 아우르는 대청호는 면적 72.8㎢, 길이 86㎞, 총 저수량 14억9천만㎥에 이르는 금강 수계의 다목적 호수다. 대청호는 대전, 청주 등의 식수원이지만 여름철 녹조 등으로 수질이 악화하고 있다.강 이장과 주변 마을 이장, 주민 등 32명은 2일 ‘대청호 주민 하천관리단’을 꾸렸
인천해양경찰서는 영종도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밀경작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ㄱ(5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ㄱ씨는 최근까지 자신의 주거지 내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 양귀비 177주를 압수했다. 지난달에는 강화도 교동도 텃밭에서 양귀비 183주를 몰래 재배한 ㄴ(69·여) 등 4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해경은
[한겨레 아카이브 프로젝트] 디지털 모바일 세상이 오늘날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데 스티브 잡스라는 한 기업가의 역할도 결정적이었다. 잡스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컴퓨터를 공동창업해 2011년 56살로 숨지기까지, 정보산업 분야를 넘어서는 화제를 몰고 다닌 뉴스인물이었다. 아이폰과 맥북 등을 쓰지 않는 이들도 잡스가 만들어낸 혁신과 장벽 파괴의 수혜자라는 점에서는 애플 사용자와 매한가지다. 1988년 창간 이후 <한겨레> 아카이브에 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를 돌아보면 한 기업인과 기술이 세상을
경찰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원인이 부검 결과 경찰의 목 압박과 이로 인한 심장 정지인 것으로 드러났다.<시엔엔>과 <에이피>(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1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이날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지’라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플로이드의 목과 몸을 무릎 등으로 찍어누른 경찰의 행동이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
정화작업이 끝난 옛 미군기지에서 기준치의 최대 6배가 넘는 오염이 확인된 데 이어 폐아스콘까지 무더기로 발견되자 춘천시가 토양오염 재조사와 재정화를 국방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수 강원도 춘천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명백하게 부실 정화가 이뤄진 캠프페이지의 토양오염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불가피하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항의방문 등 강력한 활동과 함께 주한미군기지가 있었던 전국의 지방정부와 연대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과거 국방부가 진행한 토
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21개월로 한 달 줄어든다. 정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병의 군 복무기간은 육군과 해병대가 18개월, 해군이 20개월, 공군이 21개월로 최종 조정됐다.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공군병의 복무기간은 2018년 10월 전역자부터 2주에 1일씩 줄어들어 오는 11월 전역자는 2개월이 단축된 22개월을 복무하게 되고, 내년 12월 이후 전역자는 21개월 복무기간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공군병 복무기간 단축은 2018년 국방개혁에 따라
[애니멀피플] 원숭이 암수가 단순히 짝을 이뤘다는 소식이 뉴스가 될 수 있을까? 하이난긴팔원숭이라면 그럴 수 있다. 수컷은 칠흑색, 암컷은 황금색인 이 종의 신비로운 모습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적은 개체 수로 멸종이 임박한 영장류이기 때문이다. 3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인 하이난긴팔원숭이(학명 Nomascus hainanus)가 중국 남부 하이난 섬에서 다섯 번째로 짝을 이뤄, 멸종 위기에 빠진 이 종에 희망을 던져주었다고 영국 매체 ‘BBC’가 2일 보도했다. ‘하이난검은볏긴팔원숭이’라
여성직원 성추행을 인정하고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있다.조현철 부산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부산지방검찰청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오 전 시장을 불러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14분께 부산지방법원 251호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죄송하다”고 말하고 법원으로 서둘러 들어갔다.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부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여성직원을 불러 강제로 신체를
법원이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조처를 어기고 두 차례 무단이탈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4월을 선고하자, 검찰과 피고인이 “양형이 부당하다”며 각각 항소했다.2일 법원 등의 설명을 들어보면,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판사는 지난달 26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김아무개(27)씨에게 징역 4월의 형을 선고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화된 감염병 관리법이 처음 적용된 판결로, 자가격리 위반으로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된 첫 사례였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1일
미래통합당 여성 의원들이 2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반인륜적인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사안을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과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개인의 비리 의혹을 밝히는 게 핵심”이라고 규정하면서 “21대 여성 국회의원들도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통합당 여성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할머니에 대한 인신공격은 불행한 역사의 산증인인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모독이고, 역사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울 소재 상점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3조2천억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7만회와 1만5000리터 등 방역 관련해 늘어난 수치도 있다. 코로라19가 몰고온 변화를 숫자로 들여다 봤다.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2월10일부터 5월24일까지 서울시 상점들의 카드결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조1880억원 줄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이 기간 매출액은 29조961억원이었지만, 올해는 25조9081억원으로 3조1880억원 감소했다.
경찰이 겸직 논란을 무릅쓰고 4·15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징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찰은 1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황 의원에 대해 “최종적으로 유죄판결이 나면 경찰공무원으로 복귀시켜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 의원의) 판결을 가정해서 말하긴 곤란하지만, 만약 정년이 도래하기 전 유죄 확정 판결이 나오면 면직을 철회하고 징계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
중국 당국이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일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거대 국영 농산물 업체에 지시했다. 홍콩 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갈등이 무역전쟁 재발로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로이터> 통신은 1일 복수의 소식통 말을 따 이렇게 전하며 “미국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조처를 확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이 지난 1월15일 합의·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중국은 향후
“진짜, 어지간히 괴롭혀라.”전북 익산의 오리온 공장에서 일하던 22살 노동자 서지현(22·여)씨가 석 달 전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그의 절규는 간절했으나 코로나와 총선에 묻혀버렸다. 이를 들은 고향 주민이 장터로 모인다.전남 구례의 시민단체들은 3일 오전 10시 구례 5일 장터에서 청년노동자 서지현씨가 숨진 진상을 규명하라며 집회를 연다. 이들은 “구례 출신의 어린 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추행 등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애끊는 부모의 마음으로 오리온의 사과와 책임자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사이 2천5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도봉구는 평균 상승액이 500만원에 못 미쳤지만, 강남구는 8천만원 넘게 뛰었다.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8천656만원으로 작년 5월(4억6천241만원)보다 2천414만원(5.2%) 상승했다.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16년 3월 4억244만원으로 4억원대에 진입한 뒤 2년 전인 2
[함께하는 교육] “고교 3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전혀 안 했어요. 가뜩이나 내신이 안 좋은데 코로나19로 수능 공부에도 집중이 안 돼요. 뒤늦게 대학 진학의 꿈이 생겼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서울 관악구에 사는 고3 수험생 이아무개양의 말이다. 이양은 ‘학종’(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대학에 갈 수 없다. 내신 관리를 전혀 안 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는 잘 본 경우 4등급, 어려우면 5~6등급을 왔다 갔다 한다. 대학 입학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진학 방법을 알아내고 싶은데, 대부분 1~2등급을 위한 설명회뿐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 어린이가 여행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어린이의 계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했다.충남지방경찰청과 천안 서북경찰서의 말에 따르면, 1일 저녁 7시25분께 천안 서북구 ㄱ씨(43) 집에서 ㄴ(9)군이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여행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을 119 구급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이에 앞서 ㄱ씨는 119에 전화해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다.경찰은 아이의 몸에 멍 자국이 있는 점 등을 확인하고 ㄱ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외국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 수도권 공장부지 우선 배정과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지방분권 단체는 정부에 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유턴기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유턴기업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세워달라는 것이다.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2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유턴기업 수도권 우선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2008년 부산와이엠시에이·부산와이더블유시에이·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참여연대·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부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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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억해야 할 죽음이 있습니다. 27살 청년노동자 고 김재순씨.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 아스러졌습니다. 그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목재 폐기물 처리업체에 있던 수지 파쇄기에서 작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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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스님] 우리는 수행을 잘못 알고 있어요. 완벽해지는 것이 수행이 아니라 완벽해야 된다는 강박을 버리는 것이 수행입니다. 자신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적이 끊긴 타이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는 기록적인 수의 새끼 장수거북이 태어나, 교란받지 않은 번식지가 얼마...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표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짧은 시간에 인간 세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인류의 생활양식은 예전과 똑같은 ...
지난 몇 개월 사이 마스크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짚어볼 수 있었...
중국 당국이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일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거대 국영 농산물 업체에 지시했다. 홍콩 보안법 제정과...
미국이 전례없는 ‘삼중 위기’로 빨려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보건위기, 이로 인한 경제위기에 인종 갈등으로 촉발된 폭동으...
지구 역사에서 모든 생물의 70∼95%가 사라진 대멸종 사태는 5번 벌어졌다. 저명한 생태학자 폴 에를리히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등은...
원숭이 암수가 단순히 짝을 이뤘다는 소식이 뉴스가 될 수 있을까? 하이난긴팔원숭이라면 그럴 수 있다. 수컷은 칠흑색, 암컷은 황금색...
코로나19 사태 이후 문화의 전달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집, 휴대전화, 전자우편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문화 콘텐츠를 배달받을 수 ...
고재열 감독이 지난 2월 문을 연 ‘캐리어 도서관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책 기증자와 여행자들이 경계 없이 모여 꾸린 ‘여행자 플랫폼 프...
코로나19로 돌봄 공백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의 일자리 불안도 가중됐다. 주 원장은 “감염병 심각 단계의 시기에 공공 ...
뜨거워진 한반도에서는 매년 국지성 집중호우가 갈수록 잦아지고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직간접적인 피해 또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기록한 물건이 공개된 전시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 오는 10월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역사박물...
면허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호출하면 차량이 현재 위치까지 찾아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준다면 어떨까. 이뿐만이 ...
영등포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지난 1월부터 대기배출시설이 밀집된 문래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안심구역)’으로 지정해, 미세...
관악구 광산길 142 일대 45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관악도시농업공원은 주민에게 쉼과 휴식을 안겨주는 힐링 쉼터이자, 이웃과 함께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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