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만세 1부 야소골 출세기 100년’(S 밤 11시20분) 한국인의 삶을 ‘출세’라는 화두로 보기 위해 출세의 명당으로 알려진 경남 통영 야소골 사람들의 삶을 1년간 관찰했다. 그들이 생활 속에서 풀어놓는 출세관과 자식에 대한 희망과 헌신은 출세에 대한 한국인의 정서를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 현대사와 맞물려 끝없이 헌신해 온 아빠의 청춘과 어머니의 한이 자식의 삶에 어떻게 투영되어 왔는지, 출세 의지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았다. 야소골은 90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이른바 출세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야소골에는 무슨 출세의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일요일 일요일 밤에>(M 오후 5시20분) 배우 차인표와 류승수가 글로벌 나눔 캠페인 코너 ‘단비’에 출연한다. ‘단비’는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코너다. ‘단비’의 새해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소원’편에 류승수가 출연한다. 류승수는 말기암 환자인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는 한 아들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고.

또한 평소 여러 봉사활동으로 유명한 차인표도 ‘단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던 차인표는 주인공 가족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