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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해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김윤수(73·사진)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0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훈장을 받는다.
김 전 관장은 “최근 주한 프랑스대사관으로부터 한국-프랑스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공로 훈장인 오피시에 장을 수여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훈장 전달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충정로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린다.
김 전 관장은 관장으로 재직한 2003 ~2008년 니키드 생팔 특별전, 베르나르 브네 회고전을 비롯한 여러 프랑스 미술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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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들어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의 취임사에서부터 노골적인 퇴임 압력을 받던 그는 2008년 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 해임됐다. 하지만 법원은 김 전 관장이 국가를 상대로 낸 계약해지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채용계약 해지는 무효이므로, 해지 이후 계약기간 만료 시까지의 급여 합계 8193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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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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